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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스포츠

호날두를 알아보자 - 이슈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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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를 알아보자 - 이슈의 인물

 


 

포르투갈과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진행형 전설.

리오넬 메시와 유일하게 비교할 수 있는 영원한 라이벌.

챔피언스 리그 시즌 최다골 기록 보유자

 

 

여자를 엄청나게 밝히는 바람둥이로 알려져 있다.

사실 여자를 밝히는 것만 빼면 모범적인 축구 선수이며 집에서는 효자다. 축구계의 데릭 지터?

별명 중에도 마마 보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누나나 어머니와 쇼핑을 다니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렇다고.

 

이 여자를 밝히는 것에 대해선 유명한 전설이 있다. 유로 2004 시즌이 끝난 직후 호날두는

그의 절친 호나우지뉴를 포함한 동료 몇몇과(박지성에게도 초대장이 왔었다고 한다.)

희대의 섹스 파티를 벌였는데, 이 파티에 초대된 쇼 걸들의 몸값이 하룻밤에 몇백 달러 수준이 아니라

하룻밤에 $ 10000에 육박하는(…) 전 유럽 최고의 파티 걸 20여 명...말리부 클럽을 통째로 빌렸고 그녀들과 밤새도록 파티를 벌였다.

아침에 밖에서 대기 중이었던 기자가 나오는 쇼 걸들 중 한 명에게 한 마디를 부탁했더니

그녀의 대답은, "그는 마치 지치지 않는 말과 같았다(!)."

 

이렇게 여자만 밝히면서 성격 개차반이고 게으른 선수라면 미친 듯이 까였겠지만,

호날두는 섹스만큼 연습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실은 연습 벌레다.

여기에 대해서는 그를 지도했던 감독/코치부터 시작하여 동료, 팀 관계자, 지인 등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아무리 재능이 풍부하다고 해도 최고의 자리는 오직 피 나는 노력을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입증하는 선수다.

요한 크루이프는 뭐지...

 

그외 개그 에피소드로는 맨유에서 훈련하는 움짤인데,

스트레칭하다가 동료의 거기(…)를 봤는데 불룩 솟아 있는 기상이(…) 살아 있네 살아 있어 호날두도 보고 움찔했다.

근데 그 동료로 추정되는 자는 박지성... 자세히 보면 꿈틀거린다! 둠칫

 

 

<아시아의 자존심..>

 

FM에서는 시리즈 대대로 가히 최고의 공격 옵션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체감이 좋았던 때는 2009 시절로, 양쪽 발을 모두 잘쓰고 뛰어난 피지컬로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2010, 2011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FM 특유의 어빌리티 시스템 때문에 호날두의 능력 전부를 표시하는 것이 불가능했기에

몇몇 능력치들이 하향되는 아픔을 겪었다. 대표적인 것이 양발 능력치로,

호날두는 실제로 양발을 잘 쓰는 데 비해 게임상에서는 시스템의 한계로 왼발의 능력치가 하향되었다.

결과적으로 실제로는 메시와 비교해서 양발을 더 잘 쓰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상에서는 메시와 발 수치가 같아져 버렸다.

프리킥 능력 또한 전부 표현되지 못하고 있는데, 그나마 프리킥 관련 선호 플레이(먼거리에서의 프리킥 시도, 프리킥 시 강슛 시도)

통하여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일반적으로 메시에 비하여 체감이 훨씬 좋다는 평이 중론인데,

이는 피지컬을 중요시되는 게임의 특성 때문이다.[50] 2011 기본 로스터 기준으로 메시에 비해 주력이 4나 높으며,

점프력과 헤딩 능력 또한 출중하기 때문에 주포지션인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원 톱으로서도 최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히든도 완벽해서, 부상 빈도가 높은 메시에 비해 호날두의 부상 빈도는 최하인 데다가 타고난 체력이 높아서 부상을 거의 당하지 않는다.

게다가 지구력까지 높아서 피로도를 조금만 관리해주면 시즌 전 경기 출장도 어렵지 않다.

또한 프로 의식과 야망, 압박감 대처, 중요 경기 활약도, 일관성 모두 높아서 그야말로 괴물이라고 할 만하다.

 

 

<드록신과 한 컷>

 

2010 7 4, 득남했다고 한다. 물론 아직 미혼. 아들의 사생활을 위해 어머니는 밝히지 않겠다고 해서 떡밥이 되는 중.

 

미국 갔을 때 유, , 뻑원 나잇한 웨이트리스가 낳은 아들이라는 찌라시설이 있다.

친모에게 양육권을 포기하는 대가로 1000만 파운드를 주었으나 생모가 호날두가 준 돈을 다 쓰게 되자,

호날두에게 아이를 다시 돌려 달라고 졸라 댔다. 호날두는 아이 생모를 '파티 걸'로 보고 아이 장래를 위해 돌려보낼 수 없다고 거절했다고.

여자친구인 러시아 출신의 패션모델 이리나 샤크가 그 아들과 같이 다니는 사진을 파파라치에게 찍힌 걸 봐서는 무난한 관계인 모양.

참고로 이리나는 자기 남친의 유명세를 이용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도 않고,

그리스 방송에서 메시의 유니폼을 가위와 함께 건네자 그걸 건넨 방송인의 머리칼을 잘라버리는 제스쳐를 보이는등  

제발 하루빨리 둘이 결혼하기를 바라는 팬들도 많다. 여자 관계가 굉장히 문란한 반면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라

가족에게 충실하다는 전혀 다른 면모가 공존하는지라 과연 어떤 남편과 아버지가 될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2011년 만우절의 희생양이 됐다.

영국 인디펜던트 지에서 포르투갈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1 8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를 받는 조건으로

호날두가 스페인으로 트레이드 귀화했다는 낚시 기사를 올려 자세한 사정을 잘 모르는 축구 팬들을 상대로 만선의 기쁨을 누렸다. 관련 기사.

 

K리그 대전시티즌으로의 이적 루머가 뜨기도 했다. 대전팬들은 호날두가 대전을 사줬음 좋겠다고 하였다.

 

앞서 밝혔듯이, 점프 능력이 뛰어나 이러한 짤까지 나왔다. # 메시가 부러워한다.

 

중동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보디 빌딩계의 전설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호날두의 몸매를 매우 부러워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이 바닥의 전설인데 그런 사람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육체미를 가진 호날두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3 8 7, 미국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결승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경기장에 난입한 알바니아 출신 유학생 팬이

호날두를 갑자기 껴안자, 당황하거나 뿌리치지 않고 덕담을 해줬다고 한다. 이 팬은 경기장 난입죄로 기소될 뻔했는데,

호날두의 탄원으로 미국 검찰은 기소를 취소했다. 축구 팬 사이에서는 대인배라고 칭송 중.

 

 

 

패션 테러리스트 호날두, 그리고 패션 관련 일화

 

잘생긴 외모+훌륭한 몸매+온몸에 휘감고 다니는 명품 아이템들까지,

"누구라도 이 셋만 갖추었다면 아무리 옷을 못 입더라도 웬만하면 다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 거다"라는

일반적인 상식을 거부하는 축구계 대표 패션 테러리스트이기도 하다. 외모와 몸매에 비해 패션 센스가 최악이라

'코디가 안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매라는 진리를 거부하는 몇 안 되는 인물.

한국에서만 안 받아들여지는 센스가 아니다. 구글에 호날두를 치면 나오는 자동 완성어 중 하나가

Ronaldo Fashion Disasters(…). 세계적인 패션 테러리스트

 

중요한 건 호날두는 자기가 옷 못 입는다는 자각 자체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본인의 패션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외모 가꾸기와 패션은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라 하며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패션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누가 자기 패션에 대해 조언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고 말한 것은 물론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 런칭까지 생각했다는 것을 보면 진심인 것 같다.

은퇴 후에는 패션 쪽에서 일하고 싶다 했는데 축구 팬들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각 같은 몸에 완벽한 미남의 얼굴에 엄청난 돈과 패션에 대한 큰 열정을 가지고

온몸을 명품으로 도배하고도 최악의 드레서로 뽑히는 걸 보면 그것도 어찌보면 재주다...

 

하지만 최근 입고 다니는 옷들은 상당히 괜찮다.

괜찮은 정도를 넘어서 워낙 옷걸이가 괜찮아서 그런지 거의 모델급...이긴 한데 알고 보니

참다 참다 드디어 안 되겠다 싶은 건지 나이키에서 전담 코디네이터를 붙여줬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원 상태로 돌아와 이런 짓을 하고 있다.

 

 

거기다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을 팀 동료에게 퍼뜨린다.

멀쩡하게 옷 잘 입고 다니던 외질, 라모스, 벤제마가 어느새 일수 가방을 들고 다니게 되고...

덤으로 괴랄한 꼴뚜기 모양 비니를 쓰고 와선 똑같은 비니를 동료 카카에게 씌우는 사진도 있다.

검은 스타킹을 신는다든가, 모자를 뒤로 쓰거나 반바지를 자꾸 올리는 행동을 취하는 등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이론을 대놓고 박살내고 다니는 인물'''.

 

특히 호날두의 패션을 완성하는 영혼이 담긴 일수 가방(…)과 구찌 사랑은 정말 각별할 정도.

오죽하면 구찌 호크룩스설까지 있을 정도니. 하지만 구찌에서는 이런 호날두의 구찌 사랑을 매우 싫어한다는 카더라도

돌 정도로 정말 구찌 관련 아이템을 어떻게 하면 미스 매치시킬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그 기럭지와 얼굴로 구찌를 볼품없이 만드는 패션 센스는 참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오죽하면 타사에서 파견한 구찌 안티가 아니냐는 농담이 있을 정도.

그래서인지 구찌에서는 호날두가 들고 다니는 구찌 아이템은 자신들이 협찬해 주는 게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패션 센스가 이상할 뿐, 관심과 기울이는 노력은 나름 많아서

박지성이 맨유에 합류했을 당시 박지성의 바지가 좋다며 어디 거냐고 물어봤다는 일화가 있다.

그리고 맨유 시절엔 루니와 함께 에브라 옷 못 입는다고 놀리며 처웃었다는 충격적인 일화도 있다.

위에서 언급한, 본인 이름을 건 의류 브랜드를 런칭한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는 축구 팬들이 경악했다.

 



 

감수성을 가진 빨간 나이키 캡, 이탈리안 명품의 상징 구찌 왕버클 벨트

여기에 일수 가방까지 있다면 엣지 있는 날두 스타일!


 

이쯤 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여자도 소화하기 힘든 빨간 비닐 핫 팬츠를 우락부락한 혈관이 그

대로 드러나는 굵은 허벅지를 지닌 호날두가 입은 것도 모자라 어째서인지 연분홍색의 모자를 그것도 돌려 쓰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절대로 구준엽이 아니다...애초에 어느정도 잘 입는 구준엽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슬릭한 룩의 나이키 운동화와 선글라스의 엘레강스한 포인트를 통해 비로소 시크한 스트리트 패션이 완성된다.


 

그의 패션을 집대성해놓은 사진. 원색 계열 스포츠 모자+이상하게 워싱된 청바지+대놓고 보여지는

버클+악어 가죽으로 만든 듯한 빠알간 자켓+선그라스+잘 보면 피케티 카라 부분을 자켓 위로 세팅해놓은 섬세함도 보인다... 한지우?

 

위의 사진들에서 보면 알겠지만 패션을 망치는 몇몇 주된 패턴이 보이는데, 회사 로고가

그대로 드러나는 왕버클 벨트를 일부러 드러내 놓는 것, 자켓 패션에 원색적인 스포츠 모자를 쓰는 것,

우락부락한 혈관과 힘줄이 그대로 드러남에도 걸그룹들이나 입을 법한 아주 짧은 원색 계통의

핫 팬츠를 자주 입는 것, 일수 가방을 언제나 들고 다니는 것, 과한 악세서리 착용이 주된 문제로 꼽힌다.

 

여러가지 설이 분분한데 호날두는 그의 스폰서인 나이키의 제품을 항상 착용하고 다닐 것을 주문받았다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무언가 엇나간 듯한 패션의 중심에는 항상 문제의 스폰서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몸이 크게 불어나 전체적인 핏이 망가져 보이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그의 크게 발달한 상체 근육과 하체 근육으로 인해 일반인이나 모델과는 다른 울퉁불퉁한 몸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그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몇몇을 제외하면 평균 서양인을 기준으로 한 옷이라는 것이다.

 

호날두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맙소사

찬찬히 호날두의 모습을 뜯어보면 그의 완벽한 축구 실력과 외모에 상반되는 미스 캐스팅 된 듯한 분위기의 패션이 포인트라는 것이다.

호날두 패션의 상당수가 호날두 체형에게는 죽어도 안 어울리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숀리가 디올옴므 스타일로 입으면 어울릴까? 키가 작고 왜소한 김태희가 파워셜더에 와이드팬츠의 정장을 입으면 어울릴까?

육감적이고 키도 큰 김혜수가 트위기 스타일의 미니원피스나 레이스 치렁치렁한 메이드풍 의상을 입으면 귀엽게 보일까?

사실 일부러 강조한 구찌 로고나 벨트, 뜬금없는 모자를 뺀다면 호날두가 입은 옷이 마른 남성들이나 그냥 평범한 체형의 남성들에게는 잘 어울릴 수가 있다.

어차피 패션이라는게 주관적이고 또 지금 시대에는 이해 받지 못하는 것이 후대에는 높이 평가받을 가능성도 있는만큼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고 남들과는 차별화된 패션을 장난이 아니라 꾸준히 시도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점은 긍정적인 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호날두가 좋은 패션 센스를 보여줄 때가 있으니 첫 번째가 유니폼을 입었을 때, 두 번째가 정장, 세 번째가 알몸(…).

 




덤으로 절대음감도 있다. ~ 몰미오 사랑이 흘러 넘치는 프로급(?)의 기름진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포인트. 중요한 건 본인은 한껏 진지하게 불렀다는 것.

주변 지인도 연습만 하면 가수 뺨치게 잘 부를 수 있을지 누가 아냐는 씨알도 안 먹힐 소리를 하고 있다.

참고로 다큐 찍을 당시, 이 노래가 나오는 광고를 대표 팀 동료들과 함께 감상했을 때 다들 자기를 돌아보며

"너 대체 뭐하는 놈이냐"고 말해 레알 쪽팔렸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돌고래 웃음소리 내면서 웃어 젖혔다.

어머니의 "얘야 내가 널 사랑하지만 축구만 해, 노래는 하지 마"라는 현명하신 말씀에 노래 잘 하는 가수는 목을 풀어야 한다고 했단다(…).

본인은 아침이라 목이 제대로 안 풀려서 못 부른 거지 목 풀고 연습만 하면 될 거라 생각하나 보다. 현실 부정.

 

 

혹시 위의 패션이나 노래가 괜찮다고 생각된다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