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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연예인

아이유 논란 및 사건사고에 대해 알아보자 - 이슈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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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꽃등심 사건

 

 

2011년 4월 11일에 방송된 밤이면 밤마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장우영이 아이유에게 아웃백에서

한 번 대접하자 아이유가 자기도 한 번 대접하겠다고 했었는데, 드림하이에서 모인 회식자리에서

아이유가 오늘은 자기가 쏘겠다고 공언을 한다.

 

싼 삼겹살을 먹자는 우영의 제안에 아이유는 비싼 꽃등심이 좋다며 꽃등심을 먹게 되어 장우영은

비싼 밥을 얻어 먹는다는 생각에 미안하고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여기서 끝났으면 되로 받고 말로 갚은

착한 아이유로 끝났겠지만, 문제는 아이유가 화장실을 가면서 장우영에게 "그런데, 내가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오빠가 이 식사 계산하면 오빠는 진짜 멋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하고 우영은 매니저의 제안에 따라

60만 원이 넘는 밥 값을 회사와 반반 나누어 지불하게 되나 숙소에 가는 길에 "내가 계산하려고 했는데.

치사해. 치사해. 치사해. 치사해"라는 문자를 10통 정도 받아 빡쳤다는 얘기.

 

여기에 추가타로 임슬옹에게는 "나 드림하이 촬영장에서 왕따야"라고한 것이 바로 아이유 꽃등심 사건.

이것으로 인해 아이유의 수많은 안티팬들과 여자들에게 호구 노릇을 한 수많은 남자들을 분노를 불러

일으켜 한동안 아이유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이었다.

 

 

 

 

 

 

 

외제차 논란

 

 

2012년 7월 19일, 일부 연예인들의 애마를 소개한 인터넷 뉴스 동아일보에서 아이유의 애마가 포르쉐 카이엔이라는

기사를 실어서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이 일어나기 전인 2011년 11월에도 당시 미성년자였던 아이유가 아우디

A4를 직접 운전하고 다닌다는 루머가 나돌기도 하였었는데, 소속사는 이 루머를 강하게 부인한 적이 있다.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의 불똥

 


 

 

2012년 7월 말,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지연과 친하다는 것을 이유로 일부 네티즌이

아이유의 인성에 대한 지적을 하기도 했으나 비약이 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유는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에 관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트위터 사진 논란

 


 

<문제의 트위터 원본 .....>

 

2012년 11월 2일에 방송된 SBS의 토크쇼 <고쇼>에 가인, 수지와 같이 출연하여 과거의 열애 사실과 함께 몇 가지

 주목받을 만한 발언을 해 가인과 수지는 묻히다시피 했다. 언론에서 마치 지금 연애를 하는 듯 떡밥을 키운 감이

있긴 했지만 그 자체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이 방송에서 아이유는 야동을 본 적이 있다고 고백을 했지만 과정,

그러니까 야동에 스토리란 게 없어 흥미가 생기진 않았다고. 게다가 '팬들의 뒤통수를 칠 것이다. 제대로 실망을 시키고 싶다.'라는

발언을 하는 등, 방송 당시에는 '가수로서 이미지 변신'으로 받아들여질 만한 변화를 예고하는 듯했다.

 

그러나 2012년 11월 10일 트위터 사진 논란으로 이날 아이유가 했던 발언은 대중에게 전혀 다른 뉘앙스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안습.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얼마 전 데뷔 후 처음으로 한 남자로부터 고백을 받고 사귀는 단계까지 갔다가, 그 남자가 밀당을

하는 것을 보고 아직 사랑을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고, 어중간하게 사귀기 싫어 그냥 연락을 끊었다'는 발언을 한다.

MC 김영철이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자, 아이유는 "숨길 때까지는 숨겨 보려 한다."고 답하면서

"팬들이 '들키지만 마라. 모르게 만나라.'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방송 당일 며칠 전부터 아이유의 연애 상대에 대한 추측이 돌았으나 대개 큰 반향을 부르지 못하고 묻혔고, 팬들은 지나치게

과감한 발언을 우려하면서도 '원칙적인 것만 지켜준다면 연애를 하더라도 응원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후의 스캔들로

인해 졸지에 불미스러운 일에 멍석을 깔아준 격이 되고 말았다.

 


 

2012년 11월 10일, 슈퍼 주니어의 멤버 은혁과의 스캔들이 터졌다. 아이유가 당일 새벽 3 ~ 4시경 올린

트위터 셀카 사진에 잠옷을 입은 아이유와 쇄골 부분의 맨살이 드러나보이는 은혁이 같이 있는 모습이

찍힌 것이었다. 얼마 안 가 사진은 지워졌지만, 기사가 쏟아지고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걷잡을 수 없이

사태가 번졌다. 멘붕에 빠진 네티즌들에 의해, 평상시였으면 고소감이었을 성적인 의혹과 조롱이 잇달았다.

여기에 과거의 정황 증거까지 더해지고 소속사의 해명도 불신론에 휩싸이면서 '신뢰할 수 없는 해명 대신 차라리

구하라처럼 열애설을 인정해라'는 반응(이를 반영한 몰락 패러디)이 나올 정도로 여론은 아이유 측에 불리하게 돌아갔다.

옹호하는 의견조차도 오히려 '설령 연애를 한다고 해도 간섭할 권리가 있느냐'는 식으로 여론에 의해 한발

물러난 반응이 적지 않았다. 어차피 진짜 골수팬들은 멘붕했다.

 

이에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병문안 갔을 때의 사진이며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아이유의 사과를 전달했으나(로엔측 공식입장 전문) 여론은 '복장 등으로 보아 병문안 간 것으로 볼 수 없다'며

해명을 받아들이지 않아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는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 한편 소속사의 해명 과정에서

'사진의 촬영 시점은 이번 여름', '촬영 배경은 아이유 집의 소파'라는 점이 제시되자, 악질 네티즌들은

이를 떡밥 삼아 각종 루머들을 더욱 증폭시켰다.

 

언론 대응이 늦어진 이유로는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이 정도 수준의 대사건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로엔은 기본적으로 소속 연예인의 직접적인 언론 노출을 자제시키고 음원과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성적을

쌓는 식으로 저변을 넓혀왔고 아이유도 그렇게 다루어 왔다. 그 결과 기존에 언론플레이를 못한 것이든 안 한 것이든

사건이 벌어지자 언론을 다룰 수 없어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사건이 원체 큰 규모로 벌어지자 대응을 하긴 했는데,

오히려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아 큰 타격을 입은 티아라를 보고 상당한 경각심을 느껴서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성급했다.

더군다나 침묵하는 SM 엔터테인먼트과도 전혀 공조가 없었다.

 

 


 

소속사의 해명은 진위여부를 떠나 방식이 너무 허술했기에 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했다. 공식적으로 별것 아니라는

대응으로 넘기거나, 쟁점이 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거나, 자극적인 기사를 올린 기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든지 했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닌 태도는 의혹과 떡밥만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 처음부터 반응이 부정적인 팬들이 많았고,

이 때문에 대처가 달라진 것일 수도 있다.

 

이 와중에 아이유와 은혁의 일부 팬들은 소위 ' 열감지 사진' 등 터무니없는 근거를 제시하여 도리어 비웃음을 샀다.

이미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프로그램으로 열 감지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29] 저 사진은 포토샵으로 색 반전을 준 것.

 

이 사건으로 인해 아이유의 팬들은 혼돈! 파괴! 망가! 상태에 빠졌고, 개중에는 '배신감을 느꼈다'며 팬덤에서 이탈하거나

이들 중에서 흑화하여 안티팬을 자칭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붓는 사람도 등장했다. 아이유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테다! 아이유가 티아라의 지연과 절친이었다는 점을 들어 근묵자흑 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한편 스캔들 상대가 연예계에서 팬덤의 화력이 강하기로 유명한 그룹 중 하나인 슈퍼 주니어 멤버인 탓에 슈퍼주니어

팬들 중에서 비난하는 사람이 등장하는 등 그 정도는 점점 심해졌다. 11번가는 이 시점(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에

<아이유에게 물어봐> 이벤트를 진행하던 중이어서 이벤트 사이트는 난장판이 되었고, 결국 급히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그러나 스캔들의 사실성 여부를 떠나 이 사건은 이전까지 아이유를 대표하던 '순수하고 앳된 소녀'의

이미지를 크게 흔들어놓았고, 소속사의 대처 미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연애 문제 이상으로 범주를 넓히더라도 소위 '우영 꽃등심 사건'을 제외하면 행실에 관련한 구설수에

휩싸인 적이 거의 없었던 아이유이기에 타격이 더 컸다는 지적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통해

지적하는 것은 아이돌 마케팅의 한계이다. '우상의 이미지'와 전혀 반대되는 사건을 접할 때 아이돌의 팬덤은

환상과의 괴리로 인해 들끓을 수밖에 없으며, 이 때문에 아이돌의 인기는 사상누각이라는 것이다. 트위터에

올린 단 몇 마디의 문장으로 인해 며칠 만에 한국 가요계 정상에서 바닥으로 추락해버린 한 걸그룹의 사례를

생각한다면, 실제 인물의 역량과 자질 이상으로 해당 인물이 가진 이른바 '우상의 이미지'에 소속사와 팬덤이

지나치게 의존하는 문제를 아이유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 연예계가 짊어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로 볼 수도 있다. 아이유라는 가수가 그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아이유 자신도 이 문제에서 예외가 아닌데, 사진을 게재한 당사자인 아이유나 사건의

조기 진화에 실패한 로엔 엔터테인먼트 둘 다 이 점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당시 트위터 서버 오류로,

올리지 않아야 할 사진이 올려지는 일이 벌어졌기도 했다.

 

이 사건 때문에 한동안 아이유도 마음고생이 심했으며, 네이버에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라는 카페까지 생기기도 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2012년 12월 11일

이후로는 트위터 사태 자체가 가라앉으면서 두 카페 다 정전 상태이다.

 

한편 이 사건을 패러디한 병문안 간 메시가 있다. 또한 이 사건 때문에 린 민메이와 아이유의 평행이론 설이 나오기도 했다.

 

이렇듯 연예계 11월 괴담은 아이유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었지만, 아이유는 다행히 SBS 인기가요에

비교적 빠르게 복귀하였고 이어 특별무대에도 서는 등 예전의 모습을 빠르게 되찾아갔다.

반면 아이유의 남자(?)였던 은혁은 자학개그와 함께 놀러와에 복귀했지만, 프로그램과 함께 자폭했다…….

이후 아이유는 2012년 MAMA는 물론 MMA에도 불참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잠잠해졌지만 스캔들 이후로 아이유의 이미지 및 인기는 예전만 하지 못하였다.그걸

탈피하기위해 아이유는 예전처럼 방송에서 귀여워 보이는 패션으로 어필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영 좋지는 않다. 이런 인기가요 의상을 보고 "이젠 그런 거 안 어울린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

 

아이유가 이번 사건을 의도적으로 일으켰다는 가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이유는 2012년에 이미 성인인 20살,

2013년에는 21살로 서서히 나이를 먹어가는 중이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더 이상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트위터 사태 이전에도 아이유가 섹시 웨이브를 추고 어두운 분위기의 곡을 쓰는 등

소녀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행동을 하긴 했다.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가설일 뿐,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터뜨렸다는 주장과 준비과정에서 우연하게 일어났다는 주장, 어느 쪽이든 확실치 않아 논란이

가라앉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주장이 억지로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 이게 사실이라면

아이유는 자신의 소녀 이미지 탈피를 위해 은혁이라는 제3자를 이용했다는 말이 되는데, 이러한 행동이 큰 파장을

불러올 것을 알면서까지 아이유가 이런 일을 감행했다고 보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어 보인다. 역시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결혼설 루머

 

2013년 5월 27일 뜬금없이 증권가 찌라시로 아이유가 은혁과 2013년 10월에 결혼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찌라시는 글 내용이 너무 조악한 맞춤법을 자랑하고 있어 신빙성이 떨어지는데다, 내용 자체도

너무 황당한 편. 로엔에서도 소설같은 글이라며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유포자를 색출해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해명

 

 

 

2013년 7월 23일 SBS 토크쇼 화신에 출연해 그간의 스캔들과 루머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뜬금없이 터진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선 평소처럼 당차게 해명하고 최초 유포자를 포함한 악플러들은

직접 만나는 등의 법적대응을 할 것임을 확실히 밝혔다.

 

그러나 은혁과의 트위터 사진에 대해선 올린 행위에 대해서만 사과하고, 정작 사진을 찍은 경위나 그분과의

관계에 관해선 확실한 입장대신 모두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식의 어중간한 사과를 했다. 이에

대한 댓글 반응은 "은혁은 왜 옷을 벗고 있었느냐에 대한 답변은 없는가?"(...) 아이유가 은혁과의 관계를

속시원히 밝히지 못한 것은 사진을 올린 것이 혹시 자작극이 아니었냐는 루머가 있지 않았느냐는 봉태규의

질문으로 갑자기 포인트가 '트위터 사진은 실수는 맞지만 자작극은 아니었다'로 맞춰지며 마무리된 탓도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그날 일이 터지자마자 은혁에게서 전화가 와서 괜찮느냐고 물어봤다는 것과,

자신의 한순간의 실수로 벌어진 일 때문에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아이유가 은혁과의 과거관계를 인정했다고 유추해 볼 수는 있다.

 

 

 

 

이현우와 데이트


친구일까..애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