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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연예인

전지현을 알아보자 - 전지현/왕지현/화교논란/전지현 사건사고/별에서온그대/별그대/김수현/전지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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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대한민국 Top 클래스 연예인


 

1997년 패션잡지 '에꼴'로 데뷔를 하였으며그해 곧바로 CF에 출연하는 등 상당히 빠른 속도로 연예계에 입문한다.

 





위스퍼 생리대 CF에 출연하였는데 이때만 해도 본명인 왕지현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1999년 삼성 마이젯 프린터에서의 그 강렬한 테크노 댄스 덕분에 CF 스타덤에 올랐으며,

네이버 초창기 네이버 CF 모델을 맡아 신생 포털 네이버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공을 세운다.

2000년 시월애, 2001년 엽기적인 그녀의 한국내 성공으로 한국에서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유명한 인기스타가 되었다.

 

그 후 4인용 식탁과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한국에서 대차게 말아먹어 연기력 논란이 일었으나,

내여친소는 일본에서 크게 성공하였기에 일본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엽기적인 그녀는 2008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까지 될 정도.

 

남양유업 17삼성전자 애니콜 소울폰 CF와 더불어 엘라스틴 CF CF스타덤에 올라 "엘라스틴 했어요."라는

유행어를 남겨업계 초입상품이던 엘라스틴을 헤어 트리트먼트 상품계의 정상을 다투는 위치까지 오르게 했다.

 

 



 

다만 지나치게 CF로 이미지 소비를 많이 한 나머지 '질렸다'라는 평을 듣는 경우가

많아서(거기다 CF에서의 이미지도 대부분 엽기적인 그녀의 이미지의 자가복제),

계속되는 흥행 실패와 더불어 인기하락의 큰 요인이 되었다결국 2011 8월 엘라스틴과 전지현은

11년간의 혈맹 관계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해서 '전지현이 엘라스틴을 떠났다',

'엘라스틴이 전지현을 버리고 김태희를 택했다말이 많은데 사실은 전지현이 본인의 이미지

탈피를 위해 재계약 하지 않았다고 하며 엘라스틴 쪽의 잘못은 아니다 라고 못박았으니

상황은 정리된 듯전지현의 엘라스틴 쉴드에 보답하듯 엘라스틴 측은 11년간의 전지현의

엘라스틴 광고를 편집해 1분 짜리 전지현 헌정광고를 만들었다.

 

 

 

 

시월애와 엽기적인 그녀는 일본에서의 인기와 함께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사가게 되고,

성공적으로 리메이크 되자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를 촬영하였으나

그냥 대차게 말아먹었다.

 

연기력은 발연기까지는 아니지만 좋다고 말하기도 힘들다작품마다 연기를 못한다는 평이 많은 편.

김희선같이 국어책 읽기를 하는 수준은 아니라 시월애엽기적인 그녀에서의 연기는 무난하다는 평이나,

그 후로는 연기보단 CF에 치중하고 워낙 찍는 영화마다 대차게 말아먹은 덕에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그래도 2008년작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는 황정민과 호흡을 맞추며

꽤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었다저예산 소품이긴 하지만.

 

중국에서의 인기는 엽기적인 그녀의 성공도 있지만그녀의 페이스가 중국에서 먹히는 페이스라고.

화교 출신이 사실이라면 무엇보다 중국내 인기는 그녀가 화교라는 점이 더 크게 작용한 점이 없지않아 있다.

 

일본 TV 아사히의 인기 화요쇼프로인 런던하츠의 진행자 타무라 아츠시가 진행하는 '타무라 택시'에서

차태현이 나왔던 적이 있다이때타무라 아츠시가 전지현을 만나면 하고 싶다고 차태현에게

한 말이 저는 좆이가 큽니다.(...) 충공깽차태현은 하지말라고 말렸다.(…)

 

여담으로 공의 경계를 재밌게 읽었다고 인터뷰 도중에 말했다.

이 때문에 종종 공의 경계에 "전지현 추천 도서"라는 타이틀을 달아 언급하는 사람도 있는 듯.

 

신비주의 컨셉을 고수하여 방송활동이 전무하다촬영장에서도 사적인 대화는 거의 하지 않는 모양이다.

 

흔히 전지현에 대해 하는 가장 큰 비판이 '영화 하나 잘 만나서

10년 넘게 CF만 찍는 CF배우'지만 엽기적인 그녀 이후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2003 4인용 식탁

2004년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06년 데이지

2008년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2009년 블러드(영화)

2011년 설화와 비밀의 부채

2012년 도둑들

2013년 베를린

 

으로 흥행이 안돼서 그렇지 1년에 한 편 꼴로 작품을 찍었다.

그나마 도둑들과 베를린이 대박을 거두면서 흥행이 안되는 배우라는 오명을 벗긴 했지만 연기력

논란에 있어서는 여러모로 아쉽다고 할 수 있다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찍었을 때 정윤철 감독과

황정민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는데 그 이후 좋은 감독배우와 작품을 했었으면

본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을텐데 그 이후 헐리웃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시기를 놓쳤다.

곽재용 감독도 인터뷰에서 "완성되지 않은 연기자일수록 현장에서 감독의 구체적이고

확실한 디렉션이 절실한데몇몇 감독들은 지현이와의 소통에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

지현이는 감독들이 곁에서 붙잡아줄 때 제 실력을 발휘하는 성격"이라고 평했다.

 

 

과거부터 몇몇 스캔들이 있었지만 으레 그렇듯 루머에 지나지 않았다본인도 특별히 적극적으로

해명하지도 않고그럴 자리에도 나오질 않으니 알 길은 없지만...2011년 부터는 결혼을 전제로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희의 외손자와 결혼 준비..

 

 

2012 3 2일자로 결혼을 발표했다신라호텔에서 6 2일에 하기로 정해졌으나

영화 베를린 해외 촬영 스케줄의 영향으로 날짜를 4 13일로 변경하여 식을 치렀다.

 

 

 

남친의 스펙이 후덜덜

 

 

 

2011 5월 웨인 왕 감독의 '설화와 비밀의 부채촬영을 마치고 홍보활동을 했다.

5 15일 열린 칸 영화제에도 참석했지만 영화제측 초청은 아니고 홍보차 참석한 것.

(소속사에서도 출연작 관련이 아니어서 조심스러웠다고 한다하지만 이미 언론은 '전지현 칸 입성', '레드카펫의 여신타령하면서 호들갑)

 

 

 

 

 

 

 

 

2012 7 25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예니콜'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영화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기획되었는데개봉 첫주부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호각세를 이루며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우려와 달리 전지현은

아주 제대로 쌍년(?) 캐릭터를 찰지게 소화해내고 있다최동훈 감독 버프를 잘 받은 듯.

원래부터 최동훈 감독이 찰진 대사 잘 주는 걸로 유명한데 타짜에서도 김혜수에게 '나 이대 나온 여자야라는

명대사를 안겨준 경력이 있으니...오랜만에 전지현을 극장에서 본 관객들은 전지현의 나아진 연기와 아름다운 외모에 호평을 보냈다.

도둑들은 여름 극장가의 승기를 잡으며 박스오피스1위 행진을 하다가 결국 1298만이라는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2개월 후광해가 두 번째 천만을 넘기면서 2012년 극장가는 한국 영화계 역사상 천만영화가 두 편이나 나오는 기록적인 해가 되었다.

 

 



 

2013 1월 베를린에서는 북한대사의 통역관역을 맡아 결혼후 처음으로 유부녀 역할을 맡았다.

하정우의 부인 역할로 임신중인 여성역할까지 맡아서 열연을 했지만 남자주인공들의 포스가 워낙 세고

극의 중심축이 되는 역할은 아닌지라 극중 비중은 좀 낮은편이고 액션씬도 거의 없다하정우를 받쳐주는

상대 역에 맞는 연기를 펼쳤다고 보는게 좋을 것이다극중에서 남편과의 관계가 냉랭한 외로운 여자의 기믹인데,

이런 느낌을 주기위해 류승완 감독이 스탭들과 배우들에게 전지현 몰래 일부러 외롭게 만들라고 주문했다는 후문.

베를린(영화역시 71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3 4월부터 그녀가 찍은 컵라면 광고가 전파를 탔는데.

 

 

 

 

위와 같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 컵라면 먹고 저런 몸매 안 나옵니다....ㅜ

 

2013 12 1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별에서 온 그대에 한류 톱스타 천송이 역으로 출연중참고로,

이 드라마에서는 영화 도둑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었던 김수현이랑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케미를 이루었다.

 

재미있는 것은 연기 경력도 꽤 되는 배우가키스신을 아주 늦게 찍었다는 사실이다도둑들에서의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영화 첫 키스신본인이 이제껏 키스신을 빼달라고 요구한건지 시나리오상 없었던건진 모르지만 재미있는 사실.

 

 

화교 논란

 

전지현의 본명은 왕지현으로 중국 사람들이 많이 갖는 성씨인 왕씨라 데뷔초부터 화교 논란이 일었다.

단순히 왕씨라는 것 이외에도 어머니의 성이 묵씨라는 중국인들 이외에는 거의 없다시피 하는 성씨때문에

더욱 더 화교라는 의심을 받았다. 본인은 화교가 욕도 아닌데 맞다면 맞다고하지 무엇 때문에 부인하겠느냐며

적극부인법적으로도 대응하겠다고 했지만밑에 서술할 핸드폰 위치추적 사건으로 인해 검찰이

전지현의 아버지를 취조하던중아버지가 화교가 맞다고 검찰관계자가 확인해줬다는

기사가 언론에 유포되어 설왕설래했으나 전지현측과 검찰측 모두 그러한 인터뷰를 한적이 없다고 부인.

 

중화권에서는 전지현을 '동포', 즉 아예 중국출신의 한국연예인으로 간주한다고 한다.

사실 그쪽에선 엽기녀로 전지현이 뜬 10여년전부터 화교논란이 있었고

이미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라머 덕분에 전지현이 오히려 더 중화권에서 인기를 끈 측면도 있다.

참고로 연예계 대표적인 화교 출신 연예인으로는 주현미하희라강래연 등이 있다.

 

그런데 화교건 아니건 그게 무슨 문제이지 ?

 

-2009년 전지현은 다사다난한 해를 보냈다휴대폰 불법복제사건에 휘말리기도 했고 화교설이 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 전지현이 화교라는 의혹이 제기됐었는데.

▶믿는 사람이 있어요그 문제에 대해서 말을 들었지만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건이 심각해졌다이에 "왜 이렇게 이야기가 나갈까" "나도 모르는 가족사가 있나라는

생각을 하고 가족에게 물어봤다묻는 저도 황당하고 대답하는 가족도 황당했다.

저의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화교와 상관없다.

 

 

휴대폰 불법복제 논란

 

2009년 초전지현은 휴대폰 불법복제 논란에 휩싸였다.

SK텔레콤이 불법복제 기록이 있나 살펴보던 중전지현의 휴대폰이 불법복제가 되었다는 것을 포착하여,

이를 전지현한테 보고한 일이다휴대폰이 불법복제되면 위치추적도청전화기록 확인,

거기다가 문자메세지를 받으면 똑같이 받아 사생활이 감시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언론에서는 소속사인 싸이더스 HQ가 이를 했을 것이란 의심을 했으며실제로 소속사 사장인

정훈탁이 한 것으로 판명되었다당시 전지현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는데 이를 위해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적 방지나자신이 키운 소속사 연예인을 지킨다는 명목은 좋지만 누구에게도 이해될만한 사항은 아니다.

 

그런데 정작 전지현은 문제의 소속사와 재계약해버렸다일단 공식적인 재계약 사유는 의리와 계약조건 때문이나,

위의 사건이 쉽게 용서될 일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다무언가 잡혀 있겠지

 

 

매니지먼트사 이전

 

2010 8월 싸이더스HQ와의 계약 만료 후 10월 경 '제이앤코(J&Co.) 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였다.

대표이사는 예전부터 매니지먼트 일을 해온 임연정 씨.

 

 

 

 

소속사를 옮기고 현재 별에서 온 그대 로...그녀는 짱짱걸이 되었다..